[굿모닝브리핑] 민정수석실 폐지, 우병우·조국 수사 때 느낀 바 때문? / YTN

2022-03-14 28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15일,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소식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첫 차담회를 했죠. 어제 그 자리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애겠다, 이런 소식이 나왔는데 그 소식인가요?

[이현웅]
맞습니다. 민정수석 폐지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고요. 또 이번에 인수위에 주문한 첫 번째 과제이기도 합니다. 세 가지 신문 1년 함께 준비해 봤는데요. 하나씩 보시죠.

먼저 한국일보는 민정수석 폐지, 첫날 첫날 청와대 개혁 드라이브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공정과 정의'를 강화하고 '정치 보복 프레임'을 지우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고요. 중앙일보는 윤 당선인, 왕수석 없앤다라고 하면서 제왕적 대통령 탈피 첫걸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경향신문은 민정수석 없애고 특별감찰관은 부활이라고 제목을 썼는데요. 여기에 권성동 의원의 인터뷰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특별감찰관 부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공석으로 뒀기 때문에 특별감찰관을 왜 임명하지 않느냐라고 한 바 있기 때문에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임명하는 게 상식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민정수석은 활동 자체가 은밀하기는 한데 수석들은 논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관련된 기사일 것 같은데 역대 민정수석들을 정리해 놓은 것 같네요.

[이현웅]
맞습니다. 그동안 사라지고 다시 부활했던 연혁을 나타내고 있는데 1968년 박정희 정부 때 처음 신설됐습니다.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을 감찰하기 위한 명목으로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으로 검찰과 국정원 등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권력기구처럼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일보 기사 제목처럼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막강권력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왔는데요. 하지만 이런 권력에는 늘 부패가 함께 자랐기 때문에 민정수석 자리를 두고 독이 든 성배라는 말도 나왔다고 이 기사에 써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검찰...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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